만성적인 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이 있는 경우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병행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때에는 외치요법을 병행하여 호흡통로를 활짝 열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수면 중에 코막힘이 있으면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코로만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콧 속 호흡통로를 열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잠을 잘 때,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현상.
수면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켜 잠을 오래 자도 충분히 피로가
회복되지 않게 만들고, 심장에도 상당히 무리를 줍니다.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며
코로만 호흡할 수 있도록 콧 속 호흡통로를 열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외용제 (통비향)
숨편한 한약
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이 심한 분들은 기관지, 폐기능과 관련되어 호흡기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호흡기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이에 대한 적절한 한약요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체온조절이 잘 안돼서 몸의 상부 즉 흉부, 목, 안면, 머리로 열이 오르고 혈액이 몰리는 체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열증, 혹은 상열하한증에 해당하는 체질입니다. 이러한 체질인 경우에는 체질개선을 위한 한약요법을 처방합니다.
체질개선을 통해서 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심장, 폐, 기관지, 목, 코, 눈, 두뇌의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약과 외치를 병행해서 기능적인 부분과 구조적인 부분이 잘 치료되면 쉽게 재발하지 않습니다.
상열증이 심한 경우나, 잦은 음주 등으로 상열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잦은 감기로 코 점막이 붓는 경우에는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급격하게,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만일 재발하려는 증상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내원해서 외치를 몇 회 시술하여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완료된 후에 1~2개월에 한번씩 관리차원에서
미리 방문하여 치료를 하면 재발방지에 매우 좋습니다.
외과적인 수술요법을 받지 않고 한약과 한방 외치요법만으로 가능합니다.
외과적인 수술보다 간편하고,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쉽게 재발하지 않습니다.
치료효과의 유지기간이 깁니다.
만약 재발 징조가 나타나면 간단히 몇 회 치료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점막 조직의 기능, 혈액순환, 면역기능, 탄력성 등이 개선되고 호흡기 전반적인 기능이 개선됩니다.
상열증, 상열하한증과 같은 체질적인 문제가 같이 개선됩니다. 코막힘, 코골이, 수면무호흡 뿐 아니라
체질적인 문제로 인한 심장질환, 인후질환, 두통, 안구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예방, 치료에도 효과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