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침의 원인

1. 01후비루증후군

   후비루란 코의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 분비물이 인후를 자극하여 기침을 유발합니다. 비염, 축농증, 비인두염
   등의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에 흔히 나타납니다.
   비염, 축농증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도 후비루는 생길 수 있는데,
   특히 코와 인후가 건조한 사람들의 경우 코가 찐득해지면서
   목에 달라붙어 자주 불편합니다.
   비염, 축농증, 비인두염 등 원인질환을 치료하면 만성기침이 없어집니다.

2. 02만성 인후염

   인후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급성인후염이 만성화되면 만성인후염으로 발전합니다. 잦은 감기,
   목을 많이 쓰는 사람,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 안 좋은 공기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 등이 잘 걸립니다.
   모두 면역기능이 떨어진 것이 기본적인 원인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잘 발견됩니다.

3. 03위염,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흔한 동반증상 중 하나가 만성기침입니다.
   역류된 위산이 인후를 자극하여 만성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심한 사람은 신물이 넘어오는 것, 속쓰림 등
   자각증상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알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본인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에 뭔가 걸린 것 같거나, 목이 뭔가 불편하거나, 잔기침이 나거나,
   목이 잘 쉬거나, 음~하는 소리를 자주 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산이 많고, 위산을 중화시키는 췌장기능은 약한 사람이 잘 걸립니다.
   
   위염, 식도염을 치료하고, 나아가 체질(위와 췌장기능이 약한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위 식도염과 만성기침, 인후염이 같이 치료됩니다.
   위염, 역류성식도염은 숨편한세상한의원에서 아주 잘 치료되는 질환입니다.

4. 04기관지 천식

   기관지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서 동반되는 만성기침은 천식이 원인입니다.
   천식은 천명, 호흡곤란, 기침이 동반됩니다.
   감기, 알레르기, 심한 운동, 찬 공기, 오염된 공기, 과로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성인의 심한 천식은 완치가 어렵지만 초기의 천식,
   소아의 천식의 경우에는 완치가 가능합니다.
   
   성인의 중증의 천식은 양방치료와 숨편한세상한의원의 치료를
   병행하시면 훨씬 예후가 좋습니다.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손상된 기관지폐기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주기 때문입니다.

5. 05건조성 기관지염

   감기에 걸린 후 다른 증상은 다 나았는데, 기침만 남아서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경우입니다. 급성기관지염과 달라서 열도 별로 없을 수 있습니다.
   가래가 별로 없거나, 있더라도 찐득한 가래가 약간 나오는 정도이며,
   주로 목이 건조하고, 간질간질 하면서 기침을 하게 됩니다.
   괜찮을 때는 멀쩡하다가 말을 좀 하거나 목이 건조할 때면 기침이 튀어
   나옵니다. 낮에는 덜하고 오후, 저녁이나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심해집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 때문에 한동안 잠을 이루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낮에도 공기가 안 좋거나 말을 많이 하거나 온도가 바뀔 때
   갑자기 기침이 나옵니다. 심하면 몇 개월간 기침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은 면역기능 약화+기관지폐기능 약화+진액 부족 세 가지가
   겹칠 때 발생합니다. 항생제, 해열제, 거담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으로는
   치료가 잘 안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양약을 먹어도 안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숨편한세상한의원에서는 면역을 높이고, 기관지폐기능을 높이면서
   진액을 보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이것이 원인치료입니다.
   여기에 증류한약으로 만든 외용제를 사용하여 점막기능을 회복시켜주면
   매우 빠르게 낫습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만성기침도 아주 잘 낫습니다.

6. 06기관지확장증, 만성폐쇄성폐질환, 간질성폐질환

   기관지 폐질환이 심해지면 이러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초기, 경증단계에서는 증상개선도 잘 되고,
   완치도 가능하지만 일단 만성, 중증단계에서는 완치가 어렵습니다.
   
   양방치료만으로는 점점 악화되는 것을 막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만성기침이 생기는 초기단계에 최대한 빨리 원인치료를 해서
   이러한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단 이러한 질환이 생겼다면 초기 경증단계에서부터 원인치료를 해서
   증상을 개선하고,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기관지 폐질환에 관련된 원인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기관지폐기능을 회복해주어야 합니다.
   기관지폐질환의 경우에도 숨편한세상한의원의 원인치료가 도움이 됩니다.